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백종원은 미워도, 점주들은 죄가 없다

자유를 찾는 아재 2025. 5. 31. 22:01

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조금 특별한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바로 전국 각지의 가맹점 점주님들이 직접 등장해 자신의 매장을 소개하는 숏츠 영상입니다.

이 영상들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점주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와 노력을 보여주는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점주, 본사가 함께 상생하려는 움직임이 이제 유튜브로 확장된 셈이죠.

아래는 최근 올라온 점주님들의 숏츠 영상입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2025년 5월 6일, 백종원 대표는 유튜브 영상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를 통해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가장 가슴 아픈 것은 가맹점주님들의 절박한 상황입니다. 단 한 분의 점주님도 두고 갈 수 없다는 각오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습니다."

그의 선언 이후, 더본코리아는 프랜차이즈 매장 점주들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개방하고, ‘점주 숏츠 영상’을 통해 지역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들고 있습니다.

논란이 아무리 커져도, 점주님들은 잘못이 없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브랜드 아래에서 묵묵히 하루하루 자신의 매장을 지켜내는 이들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백종원이 욕을 먹더라도, 점주들은 아무 죄가 없다. 소비자로서 우리 집 근처 더본코리아 가맹점에서 식사하는 것이 바로 상생의 길이다.”

우리의 한 끼가 누군가에겐 오늘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