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어 수업 장면 한국어 능력이 곧 월급 상승의 열쇠?2025년 5월,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특별한 열풍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바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청년들의 열기입니다. ‘한국어 하면 월급 3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어는 이제 베트남 청년들에게 단순한 외국어가 아닌 생존과 성공의 수단이 되었습니다.1. TOPIK 시험장을 가득 채운 20대2025년 5월 1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다이남대학교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백 명의 젊은이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이 응시한 시험은 TOPIK(한국어능력시험). 대부분이 20대였고, 한국 대학 진학이나 한국계 기업 취업, 혹은 한국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이었습니다.한 대학교 4학년생은 “이번엔 꼭 TOPIK 6급을 따야 대학원 진학이 가능해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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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1. 23:24